웹사이트 외주의 적정 용역비는 얼마일까 하는 고민을 했었다. 외주 용역을 맡기려는 분들이나 외주 업계를 처음 뛰어드는 분이 이런 입장에 대한 이야기를 안다면 용역비를 합리적으로 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외주업체의 입장 외주업체의 입장에서는 (나름 조금 선량한? 업체라 가정하고) 용역비를 산정하려고 하니 고역이 아닐 수 없다. 원체 프리랜서나, 큰 기업의 직원으로 일할 때면, 예산은 이미 정해져 있으니 예~이 하면서 그걸 잘 쪼개서 쓰면 되는 것인데, 이게 특별한 기준이 없는 서비스 영역에서 견적이 얼마가 나온다고 부르는 입장이 되면 어떻게 적절한 비용을 산출해야하지? 고민이 말도 아니다. 일반적으론 투입 인력을 기준으로 계산한다. 많은 외주사가 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게 합리적으로 적..